스와호는 신슈에서 가장 큰 호수입니다. 오카야시, 시모스와 정, 스와 시가 둘러싸고 있으며 북쪽으로 주오 본선이 지납니다. 호수 주위를 산이 둘러싸고 있어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신주쿠에서 열차로 2시간 30분 가량 걸리는 등 접근성도 나쁘지 않습니다.
스와 호수는 이토모리 호수와 매우 비슷하게 생긴 호수로, 마츠바라 호수와 더불어 이토모리를 디자인할 때 참고한 호수 중 하나입니다.(링크, 미술감독 발언) 이토모리에 비해 크기가 조금 크긴 해도 매우 비슷한 분위기를 내고 있는 호수입니다. 호수 모양이 둥근 것은 아니지만 멀리서 바라보면 둥글게 보이고 주변을 산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너의 이름은."의 다른 성지들은 일상의 흔한 장소이지만 스와호는 관광지로 정비가 되어 있는 곳입니다. 신주쿠에서 직통 열차가 있는 등 접근성도 좋고 관광하기에도 좋아서 가장 인기 있는 성지 중 하나입니다.
사실 이토모리의 초기 모티브가 된 호수는 스와 호수가 아니라 코우미정의 마츠바라 호수입니다. 그러나 스와 호수의 모습이 이토모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스와 호수도 성지가 되었습니다. 작중에 스와 호수가 나왔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해 지는 모습이 마치 카타와레도키의 모습과 같아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일몰과 야경으로 유명한 관광지라서 성지순례와 관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습니다. 도쿄의 스와 신사 계단과 더불어서 너의 이름은의 가장 중요한 성지 중 한 곳입니다.
사실 이토모리의 초기 모티브가 된 호수는 스와 호수가 아니라 코우미정의 마츠바라 호수입니다. 그러나 스와 호수의 모습이 이토모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스와 호수도 성지가 되었습니다. 작중에 스와 호수가 나왔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해 지는 모습이 마치 카타와레도키의 모습과 같아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일몰과 야경으로 유명한 관광지라서 성지순례와 관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습니다. 도쿄의 스와 신사 계단과 더불어서 너의 이름은의 가장 중요한 성지 중 한 곳입니다.
구경할 수 있는 곳
호수를 가까이 보려면 스와시 호반공원(諏訪市湖畔公園)에, 위에서 내려다 보려면 타테이시 공원(立石公園)으로 가시면 됩니다.
스와시 호반공원
스와시 호반공원은 카미스와역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있는 공원입니다. 카미스와역에서 나와서 스와호 방향으로 걷다 보면 나옵니다. 스와 호수를 바로 앞에서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지도)
타테이시 공원
타테이시 공원은 일몰 명소, 야경 명소 등으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해질녘의 스와 호수 모습과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카미스와역에서 3km 정도 떨어져 있지만 오르막길이라서 시간과 체력이 꽤 필요합니다. 돈이 부족해도 오르막길은 택시(대략 1300엔 정도)를 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도)
키린쨩 버스 중 일부 노선이 타테이시 공원 근처로 가는데, 하루 5왕복 운행합니다. (시간표)
왼쪽 시간표에서 카미스와역 스와호 출구(上諏訪駅諏訪湖口(西口)發) 정류장에서 타서 타테이시마치(立石町) 정류장에서 하차한 뒤
10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버스가 돌아 가서 30분 타야 하고, 10분 걸어야 하는데, 카미스와역에서 걸으면 50분 정도
걸립니다. 버스 대기 시간까지 생각하면 50분은 걸릴 테니까 체력 절약을 제외하고는 큰 이점이 없습니다. 행사가 있으면 운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50분 걷는 것 자체로 체력 손실이 많이 됩니다. 택시를 타는 것이 좋습니다. 스와시
호반공원에서 스와 호수를 보면서 쉬다가 택시를 타고 일몰 1시간 전쯤 타테이시 공원으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야마비코 공원
토리이하라 야마비코 공원(鳥居平やまびこ公園)은 오카야시에 위치한 공원으로 스와 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 (지도) 스와 호수의 서쪽에 있기 때문에 일몰은 볼 수 없지만 일출은 볼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수요일과 겨울철에는 영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골든위크나 여름철에는 매일 운영합니다. 이곳을 방문하는데 렌트카가 없다면 택시가 가장 적당한 선택지입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수요일과 겨울철에는 영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골든위크나 여름철에는 매일 운영합니다. 이곳을 방문하는데 렌트카가 없다면 택시가 가장 적당한 선택지입니다.
일몰 시간
일본은
생각보다 해가 빨리 지므로 우리나라 해 지는 것 생각하면 안 됩니다. 하지에는 오후 7시 경, 동지에는 오후 4시 40분 경에
해가 지므로 일몰 시간에 절대 유의해야 합니다. (일몰 시간 계산 자세히 보기) 만일 숙박이 카미스와역 근처가 아니라면 기차 막차 전에 카타와레도키를 즐길 수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8월달에는 스와 호수 불꽃놀이가 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 시기가 되면 스와 호수 근처로 관광객이 많이 와서 혼잡하기도 합니다.
가는 방법
도쿄 등 수도권에서는 신주쿠에서 출발하는 특급열차나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주쿠역에서 특급 (수퍼) 아즈사가 대략 1시간에 1대 정도 운행합니다. 카미스와역까지 대략 2시간 30분 걸리고, 요금은 5830엔(자유석 기준)입니다.(기차 시간표) 신주쿠역(바스타 신주쿠)에서 카미스와역을 거쳐 오카야까지 가는 고속버스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주쿠에서 카미스와역앞까지 3시간~3시간 30분, 요금은 3200엔입니다. (버스 시간표)
나고야에서 특급열차, 고속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급열차를 이용할 경우 나고야에서 시오지리까지는 특급 시나노호를 탄 뒤에, 시오지리역에서 주오 동선 열차로 환승하시면 됩니다. 시오지리-카미스와간은 보통 열차를 이용한다고 할 때 요금은 자유석 기준으로 5510엔(운임 3350엔, 특급권 2160엔)이고 소요 시간은 환승 시간을 포함하여 대략 2시간 30분 입니다.
나가노, 마츠모토에서는 특급, 보통 열차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마츠모토역에서 환승해야 합니다. 나가노-마츠모토역간은 특급 시나노를, 마츠모토-카미스와간은 특급 아즈사나 보통열차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아침이나 저녁, 밤에는 카미스와역과 나가노역을 잇는 직통열차(보통)가 1~2시간에 1대 가량 운행되고 있습니다. 시나노와 아즈사를 갈아타서 가는 것에 비해 느리긴 하지만 환승할 필요도 없고 값도 저렴합니다.
타카야마, 히다후루카와 등지에서 오실 때에는 타카야마-마츠모토간 고속버스(시간표)로 마츠모토까지 오신 뒤에, 마츠모토부터 카미스와역까지 기차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버스가 하루 6왕복이므로 주의해주세요. JR East Pass(나가노, 니가타 지역)을 가지고 있으면 왕복 티켓을 할인해 줍니다.(링크) '혼잡시에는 착석하지 못할 수 있다'고 하니까 버스가 만차여서 타지 못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오사카, 교토 등 간사이권에서 가려면 신칸센으로 나고야까지 이동해서 특급열차를 타야 합니다. 이동 방법은 나고야부터 동일합니다. 오사카시내-나고야간은 신칸센을, 나고야-시오지리간은 특급, 시오지리-카미스와는 보통열차를 이용하는 경우 자유석 기준으로 10040엔(운임 6480엔, 특급권 3560엔), 시간은 3시간 20분 ~ 4시간(환승 시간 포함) 소요됩니다.
고속 버스는 오후에 1회, 야행버스 1회가 운행됩니다. (시간표) 오사카역 출발 기준 요금은 5,200엔~6,000엔이며 야간편은 300엔 추가됩니다. 심야편은 교토역 하치죠구치에도 정차합니다. 카미스와역에서 10시 30분에 타면 다음날 6시 50분에 오사카에 도착하는 스케쥴은 괜찮은 것 같네요.
고속 버스는 오후에 1회, 야행버스 1회가 운행됩니다. (시간표) 오사카역 출발 기준 요금은 5,200엔~6,000엔이며 야간편은 300엔 추가됩니다. 심야편은 교토역 하치죠구치에도 정차합니다. 카미스와역에서 10시 30분에 타면 다음날 6시 50분에 오사카에 도착하는 스케쥴은 괜찮은 것 같네요.
토야마 등 호쿠리쿠 지방에서 오신다면 답이 없습니다. 직선으로 가면 100km 가량인데 산맥을 뚫고 갈 수가 없어서 기차로 가면 250km 가량 거리로 가야 합니다. 나가노까지 가셔서 이동하시면 되는데 신칸센과 특급을 타도 3시간~3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요금은 1만엔 좀 넘습니다. 이것이 좀 비싸다면 타카야마까지 간 뒤에 버스를 타고 마츠모토까지 가고, 마츠모토에서 카미스와역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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