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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공항행 심야편, 철도 막차 연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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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항공이 심야편 비행기를 운행하면서 금요일 밤에 오사카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피치 항공 MM010편 : 인천 20:40 - 간사이 22:25

따라서 비행기가 지연되지 않고 돌발 상황이 없다면 11시 조금 넘어서 역에 도착할 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그러나 피치 항공은 앞 비행기가 늦게 도착하면 연쇄적으로 밀리기 때문에 시간 여유를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2터미널에서 1터미널로 이동하고, 또 다시 역으로 이동하다보면 시간은 지체되기 마련입니다.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철도 막차도 빨라지고 심야 리무진 버스도 사라졌습니다. 난카이는 옛날과 같이 늦은 막차를 운행하고 있지만, 오사카행 JR 막차가 23시 32분에서 23시 09분으로 빨라졌습니다. 조금만 헤메다간 열차를 놓칩니다.

 

공항 근처(린쿠타운 등)에 숙소를 잡으시길 권장합니다. 비행기 내리면 피곤할테니 공항 근처에서 하루 주무시고, 다음날 아침 라피트나 하루카 타고 오사카로 올라가는 편이 좋습니다.

 

2023년 3월 JR 다이어 개정 기준입니다. 2024년 3월까지 유효합니다.

철도


난카이 타세요.


난카이 전철



난카이 난바역에 정차중인 라피트


평일에는 23:00에 난바까지 가는 라피트가 있습니다만... 아마도 이것은 못 탈 것 같습니다.

난카이 공항급행 정보


아래와 같이 공항급행 열차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전보다 편수는 줄었지만 막차는 여전히 23시 55분으로 넉넉합니다.
  • 평일: 23:21 (난바 24:04 착), 23:55 (난바 24:39 착)
  • 토요일/공휴일 : 23:00 (난바 23:47 착), 23:18(난바 24:03 착), 23:55(난바 24:39 착)

 

시각표: https://www.howto-osaka.com/kr/access-timetable/

신이마미야역에서 간사이 본선과 오사카 환상선 환승역이지만, 열차가 도착할 쯤이면 막차가 다 끊깁니다. 코로나 전과 달리 난카이선 열차를 내려도 환승할 열차는 사실상 없습니다.

덴차가야, 신이마미야나 난바 등 정차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곳에 숙소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JR서일본



JR서일본의 간사이 공항역


관공쾌속의 오사카 환상선 내 정차역은 텐노지, 신이마미야, 다이쇼, 벤텐쵸, 니시쿠죠, 후쿠시마, 오사카, 쿄바시이며 텐노지까지 가는 편성은 쿄바시역부터 각 역에 정차합니다. 하지만 JR 이용은 권하지 않습니다.

JR서일본의 간쿠쾌속 정보


23:09히네노, 사카이, 텐노지, 니시쿠죠, 오사카역을 거쳐 쿄바시까지 가는 관공쾌속 막차 있습니다. 텐노지역 도착은 23:56, 오사카역 도착은 0:14, 쿄바시역 도착은 0:22입니다.  그런데 이 열차가 막차입니다.

그런데 이 열차가 끝입니다. 여행자의 사랑을 받았던 23:32 간쿠쾌속은 폐지되고 히네노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3:09 간쿠쾌속을 타도 교토는 못 갑니다. 오사카 -> 교토 막차가 0시로 당겨졌기 때문입니다.

버스


철도보다 막차가 늦기 때문에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었으나, 야간편이 다 사라졌습니다.



수정내용

  • 2017. 09. 14.: 최초 작성
  • 2023. 06. 12. :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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