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기 일본 철도 소식을 올려보니 생각보다 페이지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틈이 날 때마다 부정기적으로 일본 철도 소식을 모아서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정기적으로 올려 드린다고 약속은 못 드리지만 가끔씩 올릴 예정이니 자주 블로그에 방문해 주세요.
스룻토 KANSAI 대응 마그네틱 카드 대응 종료
선불식 마그네틱 카드인 "스룻토 KANSAI" 대응 카드 발매가 2017년 3월 31일자로 종료된 가운데, 2018년 1월 31일 이후로는 스룻토 KANSAI 대응 카드 자체를 매표기나 정산기 등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2018년 2월 1일부터 환불을 실시합니다. 환불 기간은 2023년 1월 31일까지로 발매한 회사의 주요 역에서 환불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 사용 종료는 스룻토 KANSAI 협의회가 발매하는 방일 외국인용 패스인 간사이 쓰루패스와도 무관합니다.
출처 : http://www.surutto.com/tickets/20170401_suruttokansai.pdf
출처 : http://www.nankai.co.jp/library/company/news/pdf/171010.pdf
출처 : http://www.sanyo-railway.co.jp/media/1507611678.pdf
"그만둡시다, 걸으면서 스마트폰" 캠패인
JR그룹 7개사를 비롯한 전국의 44개 철도 사업자 등은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하지 말자는 캠패인인 "그만둡시다, 걸으면서 스마트폰" 캠패인을 진행합니다. 차내 광고, 역 포스터 등으로 홍보합니다. 진행 기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입니다.
출처 : http://www.jreast.co.jp/press/2017/20171010.pdf
게이세이 전철, 스카이라이너 차량에 휠체어 공간 증설
게이세이 전철은 게이세이우에노~나리타공항간 운행하고 있는 스카이라이너로 운행하는 AE형 차량에 휠체어 공간을 늘리는 개조를 실시합니다. 10월 21일부터 개조가 시작되면 2018년에 완료될 예정으로,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에 대비한 조치입니다.
현재는 5호차에 휠체어 좌석이 하나 있으나 그 옆에 휠체어 좌석을 하나 더 만들어 총 2개 좌석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출처 : http://www.keisei.co.jp/information/files/info/20171026_174637860817.pdf
주오선 신형 특급 E353계 데뷔
JR동일본 나가노 지사는 12월 23일부터 특급 수퍼 아즈사(신주쿠~마츠모토간 운행)에서 사용하는 E351계의 후속 차량으로 E353계를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첫 열차는 수퍼 아즈사 1호/수퍼 아즈사 4호입니다.
이 차량의 외관은 "아즈사의 DNA를 계승하면서 일본의 중앙을 넘나 드는 활력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 열차의 특징은 JR동일본 재래선 특급 최초로 실내 조명이 LED 간접 조명이고 일부 호차에 대형 짐 보관 장소(1, 3, 5, 7, 9, 10, 12호차)가 있다는 점, 전 좌석에 콘센트와 개별 조정이 가능한 에어컨이 들어갑니다. 풀 컬러 안내 LCD가 설치되고 데크 공간에 방범 카메라가 설치됩니다. 또한, 차체 경사 장치를 공기 스프링 방식으로 하여 기존 차량보다 승차감을 향상시켰습니다. 화장실도 휠체어가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대형 화장실이 설치되었습니다.
당분간 E353계로 운행하는 수퍼 아즈사는 하행선은 1, 11, 23, 39호, 상행선은 4, 18, 22, 36호입니다. 추후 3량 3편성, 9량 3편성으로 총 36량이 제작될 예정입니다.
출처 : http://www.jreast.co.jp/nagano/pdf/171026.pdf
JR서일본, 분실물로 들어온 우산 보관 기간을 줄여
JR서일본은 분실은 많은데 찾으러 오지 않는 '우산'에 대해, 보관 기간을 2주로 줄일 예정입니다. 이미 텐노지 분실물 센터, 하카타 분실물 센터에선 2주간 보관하고 처분하고 있으나 이번에 그 대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대상 : 가나자와, 교토, 오사카역, 히메지, 오카야마, 후쿠야마, 히로시마, 신야마구치, 고쿠라
2017년 12월 1일 분실물부터 보관 기간을 2주로 단축할 예정이나 교토 분실물 센터의 경우 2018년 3월 1일 분실물부터 적용됩니다. 원칙적으로는 경찰에 분실물을 접수한 후 3개월동안 보관하나 JR서일본과 같은 '특례 시설 점유자' 같은 경우 우산 같은 것은 자사에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분실물 양이 너무 많아서 발생한 부득의한 조치입니다.
출처 : https://www.westjr.co.jp/press/article/2017/11/page_114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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