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홋카이도를 강타한 강진으로 JR홋카이도의 철도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영향으로 지금까지도 서행 운전을 하는 구간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치토세선이 서행 운전을 해제하더라도 나머지 서행 구간의 서행 운전은 계속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서행 운전을 하는 구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세키쇼선 미나미치토세~오이와케: 특급/보통열차가 10~15분 가량 지연됩니다. 지토세~오이와케 구간의 8개 보통 열차가 운휴(부분운휴 포함)합니다.
- 무로란 본선 도아사~오이와케~미카와: 도마코마이~이와미자와 간의 보통열차가 10~15분 가량 지연됩니다.
세키쇼선은 10월 말에 정상 복구되나 무로란 본선의 서행 구간의 복구는 몇달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토세선 미나미치토세~노마노하타 구간에서 서행 운전을 하는 바람에 특급 호쿠토에서 홋카이도 신칸센으로 환승이 불가능하기도 했었습니다. 신하코다테호쿠토역에서 특급 호쿠토(하코다테 방향)와 신칸센(도쿄 방향)의 환승 시간은 20분 가량 주어는데, 환승 표준 시간은 8분입니다. 경우에 따라 열차가 지연되어 환승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세키쇼선 특급 수퍼 오오조라/수퍼 토카치는 아직도 지연이 되기 때문에 특급 호쿠토와 환승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jrhokkaido.co.jp/CM/Info/press/pdf/20181010_KO_ChitoseKaijo.pd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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