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야마역 도카이도 본선 승강장에 홈도어 설치
JR 도카이는 카나야마역의 도카이도 본선 승강장(3, 4번선)에 홈도어를 설치합니다. 3번선은 2021년 3월, 4번선은 2021년 12월부터 사용이 개시될 예정입니다. 이 홈도어를 설치하기 위한 비용은 20억엔입니다. 홈도어의 높이는 1,300mm으로 난간형입니다. 다양한 열차의 문 위치에 대응하며, 문 위치에 맞도록 문이 열리게 됩니다.
홈도어는 승강장(홈)에 설치하는 문으로서 승강장에서 선로에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난간 모양의 장치입니다. 열차가 정차할 때만 문이 열려서 열차를 타고 내릴 수 있게 합니다. 우리나라의 난간형 스크린도어와 유사합니다. 일본의 경우 다양한 회사의 다양한 열차가 한 노선에서 운행하고 있어 문 위치가 통일되지 않은 노선이 많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홈도어를 설치하는 것의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나고야 권역의 도카이도 본선에도 4량 편성, 6량 편성, 8량 편성과 같이 다양한 편성의 열차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편성마다 모두 열차의 문 위치가 달라서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8년 1월부터 다양한 열차의 문 위치에 대응하는 홈도어의 카나야마역 상행선 승강장에서 실증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이 실험으로 검증이 완료되어 이번에 본격적으로 홈도어를 설치합니다.
출처: http://jr-central.co.jp/news/release/_pdf/00003851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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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철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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