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히가시선은 2008년에 가타마치선 환승역인 하나텐역에서 야마토지선 환승역인 규호지역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2019년 봄에 하나텐역에서 신오사카역까지의 추가 구간이 개통될 예정입니다.
규호지역에 정차하고 있는 오사카 히가시선 아마가사키행 직통쾌속. 서일본 여객철도 223계 6000번대. 개업일 당일에 촬영. (c) Kansai Explorer, CC-BY-SA 3.0 (link) |
기본적으로 신오사카역~규호지역간을 각역 정차하는 보통열차가 중심으로 운행됩니다. 시간당 4회 운행할 예정이며 소요 시간은 신오사카-규호지간 35분, 신오사카-하나텐간 20분 가량입니다. (각 역간의 운임 및 정기권 요금)
그러나 하루 4왕복에 한하여 신오사카역-나라역을 운행하는 직통쾌속 열차가 운행될 예정입니다. 신오사카역에서 나라역까지 60분 가량 소요될 예정입니다. 운행 횟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 평일 아침: 신오사카역 방면으로 4편
- 평일 저녁: 나라역 방면으로 4편
- 토/공휴일: 아침, 저녁으로 각각 신오사카행/나라행이 2왕복씩 운행 (총 4왕복)
현재 직통쾌속 열차는 오사카 히가시선내 정차역이 없으나, 신오사카 연신 이후에는 정차역이 추가됩니다. 기존 정차역인 하나텐역, 규호지역에 더해 긴테츠 나라선과의 환승역인 JR가와치에이와역, 지하철 주오선과의 환승역인 다카이다추오역에 추가로 정차합니다. 오사카 동부 지역에서 신오사카역으로 이동하기가 편리해집니다.
현재 직통쾌속 열차는 나라역에서 규호지, 하나텐역을 경유하여 JR 도자이선을 경유, 아마가사키역까지 운행합니다. 신오사카역 연신 이후에는 아마가사키역으로 운행하지 않습니다.
오사카 히가시선은 원래 가타마치선의 지선으로, 화물 영업만 했었던 것을, 여객용으로 개량한 노선입니다. 현재도 화물열차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일본 국철 민영화 당시 JR 서일본이 소유한 노선이었습니다. 그러나, 2008년 오사카 히가시선 개통 이후 오사카부, 오사카시, JR서일본 등이 지분을 가지고 있는 오사카외환상철도 주식회사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추후 오사카역/우메다역 근처에 있는 기타우메다역까지 연장할 계획도 있습니다.
출처: http://www.westjr.co.jp/press/article/2018/11/page_133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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