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7일 추가)
2020년 3월 14일 시각표 개정 이후부터, 조반선 전구간이 복구될 예정입니다.
참고: 2020년 3월 14일, 원전 근처 구간 포함 조반선 전구간 복구
지난 2011년 3월 11일 도호쿠 지방에 강진이 발생하고, 대형 쓰나미도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까지 겹치면서 조반선 도미오카역-나미에역 구간은 현재까지 대행 버스가 운행해 왔습니다.
이번 조반선 전선 복구를 기해 도쿄도 구내와 센다이역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특급열차가 운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히타치/토키와로 운행하고 있는 E657계를 추가 생산하여 이 열차로 운행합니다.
(당시) 수퍼 히타치로 운행하던 E657계. 2011년 6월에 기타센주역에서 촬영 (c) Rsa, CC-BY-SA 3.0 (link) |
구체적인 운행 재개 시기나 시각표, 요금은 아직 미정입니다. 2019년 말 귀환 곤란 지역 중 특정 부흥 재생 거점 지역의 피난 지시가 해제되는 대로 운전을 재개합니다.
2010년에는 도쿄(우에노역)-센다이(센다이역)을 운행하는 특급열차 계통을 우에노-이와키, 이와키-센다이로 나눌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1년 대지진으로 이와키 이북의 특급이 운행 중단되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 직전 시각표를 보면, 우에노역 평일 출발 수퍼 히타치(현재의 '히타치' 열차에 해당) 15회(7시-21시의 0분에 출발) 중 센다이행이 8시/13시/16시로 3회, 하라노마치행이 10시/19시로 2회였습니다. 복구 이후에도 비슷한 횟수로 운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키 이북은 수요가 적어 선로도 단선입니다)
다만 이번 복구 구간은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20km도 안 떨어진 곳이며, 우리나라 정부가 지정한 철수권고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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