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Suica
2019/09/01부터 JR 동일본 여행 서비스 센터에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보증금이 없고 28일간 사용 가능하나 잔액 환불이 불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 Suica와 동일하게 Suica/PASMO 지역 및 전국 IC카드 호환 지역 내 전부 사용 가능합니다.(ICOCA 지역 등에서도 사용 가능)
이 교통카드 발매에 맞춰서, 9월 1일부터 도쿠나이 패스, 요코하마/미나토미라이 패스, 가마쿠라/에노시마 패스 및 신규로 발매하는 논비리 홀리데이 Suica 패스를 Suica/Welcome Suica에 넣을 수 있게 됩니다. (정기권으로 사용하는 경우, 신용카드, 모바일 Suica 제외)
PASMO PASSPORT
홈페이지: https://www.pasmo.co.jp/kr/pasmopassport/
2019/09/01부터 주요 역에서 발매합니다. 발매일로부터 28일까지 유효하며 잔액 환불은 불가능합니다. 일반 PASMO와 효력은 동일하며 교통 뿐만 아니라 물품 구입 등에도 사용 가능합니다.(JR선도 탑승 가능) 나티라공항, 하네다공항 국제선 터미널, 시나가와역 및 도쿄 메트로의 주요 역 등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우대 특전"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 아직 발표는 나지 않았습니다.
TOKYO SUPPORTERS PASS
도쿄 올림픽 기간에 맞춰서, 간토 지역 26개 철도 사업자의 철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IC기획 승차권을 발매합니다. 연속 3일간 이용할 수 있으나, 가격 및 유효 범위 등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참가 회사를 볼 때, 유리카모메와 도쿄임해고속철도(린카이선)을 동시에 쓸 수 있는 패스, 그리고 도쿄 모노레일과 게이큐 전철을 동시에 탈 수 있는 전례없는 패스가 될 것 같습니다.
잡소리
사실 도쿄올림픽 기간동안 도쿄23구내 숙소가 상당히 부족할 예정이라 관광객 분산이 필요하긴 합니다.
우리나라의 평창올림픽 같은 경우, 경강선 KTX(현재 강릉선 KTX)를 1일 51회 (+ 개폐회식 임시열차)나 운행하여 관광객 교통 대책이 성공하였습니다. 경의중앙선 연착, 중간 타절, 지연, 운휴 등 경의중앙선 이용객이 매우 불편하기는 했으나, 올림픽 관광객 수요 만족 측면에선 성공했습니다.
한편 도쿄올림픽 같은 경우 올림픽 대응용으로 신규 철도 노선을 건설하지는 않습니다. 관광객 분산을 한다 치더라도, 기존에 통근/통학용으로 쓰이던 노선에다가 올림픽 관람객 수요가 더해지게 됩니다.
신칸센도 선로 용량을 꽉 채워서(도카이도 신칸센 전구간 및 도호쿠 신칸센 도쿄-오미야) 운행하고 있는 만큼, 평창올림픽때만큼의 증편은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 재래선특급을 증편하면 경의중앙선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통근객의 불평이 튀어나올 것이 뻔합니다.
도쿄올림픽 기간에 맞춰서 교통카드도 나오고 패스도 나오는 등 수요 분산을 위해 노력하고는 있지만, 열차편의 대량 증편이 불가능한 현 상황에서 수요 분산이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출처: https://www.tokyometro.jp/lang_kr/news/84ac1d174faf7c40b08a8b16b974279d.pdf
출처: https://www.jreast.co.jp/kr/pdf/ic_card_press_kr.pdf
출처: https://www.jreast.co.jp/kr/pdf/press_20190619_kr.pdf
출처: https://www.jreast.co.jp/kr/pdf/press_20190729_k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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