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세이 전철 시각표 개정, 나리타공항 접근성 향상

2019년 10월 26일, 게이세이 전철 시각표 개정으로 나리타공항 접근성이 향상됩니다.

히가시마츠도역을 통과중인 게이세이 전철 AE형 전동차. 스카이라이너 열차로 운행중.
(c) E176, CC-BY-SA 4.0 (link)

스카이라이너

스카이라이너용 차량 1편성(8량)을 신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스카이라이너 운행 편수를 23편 증편하여, 1일 82편(41왕복) 운행합니다. 또한, 나리타공항행 열차는 우에노역을 매시 0, 20, 40분에, 우에노행 열차는 나리타공항역을 매시 19, 39, 59분에 발차합니다. (일부 시간대 제외) 패턴 다이아가 적용되면서 스카이라이너 이용이 편리해졌습니다.

낮 시간대 위주로 40분 간격으로 스카이라이너가 운행하기도 했었으나, 시각표 개정 이후 첫차부터 막차까지 전부 2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나리타공항행 첫 차는 5시 58분에서 5시 40분으로 18분 당겨지며, 우에노행 막차는 22시 30분에서 23시 20분으로 50분 늦어집니다.

이에 따라 평일 기준 우에노발 나리타공항행 열차는 5시 40분부터 17시 40분까지는 매시 0분, 20분, 40분에 출발합니다. 17시 40분부터 20시 20분까지는 4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닛포리역 발차는 우에노역 발차 5분 후입니다)

평일 기준 나리타공항발 우에노행 열차는 7시 26분, 8시 22분, 9시 6분, 9시 36분에 출발합니다. 이후 9시 59분부터 17시 39분까지는 20분 간격, 18시 정각부터 20시 정각까지 20분 간격, 이후 22시 30분까지 30분 간격, 그리고 막차는 23시 20분에 운행합니다.

경쟁사인 JR동일본의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도쿄역을 매시 3분, 33분에 출발해서 이용에 편리했었는데, 스카이라이너도 같은 패턴 다이어를 가지게 되어 이용이 편리해졌습니다.


※ 닛포리역 출발 시간은 우에노역 출발 시간에 5분을 더하면 됩니다.
※ 나리타 공항 제2빌딩역 출발시간은, 나리타 공항역(제1터미널) 출발시간에 3분을 더하면 됩니다.

특급

이외 낮 시간대 게이세이우에노-나리타공항 (본선 경유) 낮 시간대 특급열차 일부(평일 9편, 휴일 10편)를 게이세이나리타 착발 쾌속특급(쾌특)으로 변경합니다. 그리고 니시마고메-게이세이나리타 쾌속열차 일부(평일 9편, 휴일 10편)을 나리타공항 착발 쾌속열차(본선 경유)로 변경합니다. 쾌속열차는 게이세이사쿠라역에서 게이세이우에노역 착발 쾌속특급 열차와 접속이 됩니다.

현재(9월) 기준 나리타공항-게이세이우에노간 열차는 본선 경유가 시간당 3편이며, 나리타공항-지하철 아사쿠사선 열차는 스카이엑세스선 경유로 40분당 한 대 있습니다.

이번 시각표 개정으로, 낮 시간대 위주로 지하철 아사쿠사선 열차가 20분 간격으로, 본선 경유 쾌속/스카이엑세스선 경유 엑세스 특급으로 번갈아 운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센가쿠지-시나가와-하네다공항까지 가는 열차는 현재와 마찬가지로 40분당 한 대입니다)

나리타 공항 발 아사쿠사선 방향 쾌속열차는 나리타 공항에서 게이세이나리타, 게이세이사쿠라를 거쳐 게이세이츠다누마까지 각역을 정차합니다. 게이세이사쿠라역에서 우에노로 가는 특급열차와 환승 연계가 됩니다.

나리타공항에서 우에노로 가는 열차는 일부 시간대 위주로 40분까지 배차간격이 벌어져, 우에노로 가는 편의성은 하락합니다. 즉, 우에노로 가는 승객은 스카이라이너로 유도하고,추가금이 필요 없는 열차는 지하철 위주로 운행하는 것입니다.



출처: http://www.keisei.co.jp/information/files/info/20190919_164732601000.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