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쿠 신칸센, 3월 13일부터 홋카이도 신칸센과 직통 운행 재개

도호쿠 신칸센은 홋카이도 신칸센과의 직통 운행을 중지하고 있었는데, 3월 13일부터는 홋카이도 신칸센과의 직통 운행을 재개합니다. 3월 13일 이후 승차권은 3월 8일부터 발매를 재개했습니다.

2021년 2월 13일에 발행한 후쿠시마현 앞바다 지진에 따라서 도호쿠 신칸센이 운행 중단되었는데, 2월 24일부터 임시 시각표로 전구간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홋카이도 신칸센과의 직통 운행은 중단하고 신아오모리역까지만 운행했습니다. 평소 대비 80% 정도만 운행하고, 도쿄-센다이/모리오카 구간에서 30~40분 정도 소요 시간이 증가되었기 때문에 발착 시간에 변경이 있습니다.

이미 발매한 승차권에 대한 처리는, 지난번 공지와 동일합니다. 이미 티켓이 있는 경우 동일한 열차명의 동일한 좌석에 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각표가 변경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여행 취소/변경이 필요한 경우 수수료 없이 변경이 가능합니다.

참고: 도호쿠 신칸센 전구간 운행 재개

이번에는 3월 8일부터 3월 25일분 티켓까지만 발매를 재개합니다. 3월 26일 이후 열차 발매는 추후 공지 예정입니다.

오늘 (3월 11일)은 동일본 대지진 10주기입니다. 재난에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