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큐 전철은 2023년 3월에 운임 인상을 합니다. 2022년 1월 7일에 철궤도 여객 운임 변경 인가 신청을 하였고, 4월 8일에 국토교통대신이 인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3년 3월부터 운임을 인상합니다.
운임 개정률은 12.9%, 증수율은 11.8%입니다. 개정률은 실제로 운임을 올린 비율이며, 증수율은 운임 인상으로 인한 수요 감소까지 고려한 수익 증가 예정치를 의미합니다.
노선명 | 보통운임 (성인) | 통근정기 (1개월) |
통학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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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코선 메구로선 덴엔토시선 오이마치선 이케가미선 도큐타마가와선 |
기본요금 10엔 인상 - 1엔 단위: 126엔 → 140엔 - 10엔 단위: 130엔 → 140엔 기타 구간은 개정률(12.9%)과 같은 정도 (예) 시부야 ~ 요코하마 - 1엔 단위: 272엔 → 309엔 - 10엔 단위: 280엔 → 310엔 |
개정률과 같은 정도 (예) 시부야 ~ 요코하마간 10,110엔 → 11,510엔 |
가계 부담을 배려하여 운임 동결 |
코도모노쿠니선 | 운임 동결 | 운임 동결 | |
세타가야선 | 1엔단위: 147엔 → 160엔 10엔단위: 150엔 → 160엔 |
개정률과 같은 정도 5,930엔 → 6,140엔 |
※ 교통카드(IC카드) 이용시 1엔 단위, 현금으로 티켓을 구매하는 경우 10엔 단위 요금이 적용됩니다.
도큐 전철은 안전성, 잔정성의 확보를 위해 다양한 시설 투자를 해 오고 있으며 설비 유지에 대한 비용은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확대로 인해 원격근무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양식이 정착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기권 이용자가 타사와 비교해도 도큐 전철이 많이 감소하였고,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도 코로나 전의 수요로는 돌아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경영 환경을 고려하여 토큐전철은 경영 개선 노력을 전제로 운임 개정을 실시합니다.
운임 인상이 되더라도 도큐의 운임은 타사 대비 여전히 저렴한 수준입니다. 시부야~요코하마 같은 경우 JR이 29.2km에 400엔(396엔)인데 도큐는 인상 후 운임으로 놓고 봐도 24.2km에 310엔(309엔)입니다. 거리당 요금으로 봐도 도큐가 소폭 저렴한 수준입니다. 또한, JR은 특정구간운임이 적용되어 400엔으로, 정규운임은 480엔(473엔)입니다.
출처: https://www.tokyu.co.jp/company/news/list/Pid=post_4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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