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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부철도와 JR 동일본, 기관사 없는 열차 운행을 위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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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 · 수정: · 댓글 2개

도부 철도와 JR 동일본은 기관사 없는 운전(드라이버리스 운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기관사 없는 운전이나 보안 장치의 사양 공통화를 통해 도입 속도를 앞당기고 개발 비용의 경감을 위한 협력입니다.

 

도부철도는 2023년 이후 도부 다이시선에서 기관사 없는 운전에 해당하는  "안전요원이 탑승하는 자율주행"(GoA3)을 실시하기 위해 검증 시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험 차량을 위해 전방 장애물 감지 시스템의 검증 시험을 2021년 9, 10월에는 낮에, 2022년 2월에는 밤에 실시했습니다. 2022년 중으로 영업 운전 차량으로 검증 수행을 실시합니다.

한편 JR 동일본은 기관사 없는 운전을 위해 ATACS(무선식 열차 제어 시스템)이나 고성능의 ATO(자동열차운전장치) 개발을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2022년 10월경부터는 2개월 정도 영업열차로 시험을 실시합니다. 또한 차량 앞 부분에 두 대의 카메라를 탑재해 장애물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시스템을 개발중입니다.

이렇게 각 회사별로 무인운전을 위해 기술 개발을 하던 중, 양사는 2022년 1월 각서를 재결하고

도부 철도와 JR 동일본은 기관사 없는 운전(드라이버리스 운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기관사 없는 운전이나 보안 장치의 사양 공통화를 통해 도입 속도를 앞당기고 개발 비용의 경감을 위한 협력입니다.

 

도부철도는 2023년 이후 도부 다이시선에서 기관사 없는 운전에 해당하는  "안전요원이 탑승하는 자율주행"(GoA3)을 실시하기 위해 검증 시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험 차량을 위해 전방 장애물 감지 시스템의 검증 시험을 2021년 9, 10월에는 낮에, 2022년 2월에는 밤에 실시했습니다. 2022년 중으로 영업 운전 차량으로 검증 수행을 실시합니다.

한편 JR 동일본은 기관사 없는 운전을 위해 ATACS(무선식 열차 제어 시스템)이나 고성능의 ATO(자동열차운전장치) 개발을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2022년 10월경부터는 2개월 정도 영업열차로 시험을 실시합니다. 또한 차량 앞 부분에 두 대의 카메라를 탑재해 장애물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시스템을 개발중입니다.

이렇게 각 회사별로 무인운전을 위해 기술 개발을 하던 중, 양사는 2022년 1월 각서를 재결하고 자율주행 시스템과 그에 따른 보안 설비에 대한 기술 검토 협력을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관사 없는 열차 운행은 신분당선 등에서 이미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jreast.co.jp/press/2022/20220524_ho02.pdf

자율주행 시스템과 그에 따른 보안 설비에 대한 기술 검토 협력을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관사 없는 열차 운행은 신분당선 등에서 이미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jreast.co.jp/press/2022/20220524_ho0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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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1. icon
    익명
    # 2022년 7월 12일 오후 4:55
    다이어를 좀 더 촘촘히 할 목적이라면 충분히 수긍이 갈 만한 내용이지만 조금은 일본스럽지 않은 기사같습니다. 특히나 러시아워 지역에서도 우리나라만큼 스크린 도어가 선로와 플랫폼을 완전히 양분하는 스타일이 아닌데다가, 일부 지선들은 운전사의 즉흥성과 순발력을 요구하는 곳이 꽤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뭐 그들의 문화적, 시스템적 특성에 맞추어 잘 개발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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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Author
      # 2022년 7월 16일 오후 8:00
      인력이 부족해지다보니 어쩔 수 없는 흐름 같네요.
      다이어가 촘촘한 노선이라도 2인승무를 1인승무로 바꾸면 더 적은 사람으로 열차 운행이 가능해질테니까요.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일본의 특성에 맞춰서 기술 개발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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