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일, 도호쿠/홋카이도/호쿠리쿠 신칸센의 1등석인 "그란클래스 (음료, 간식 있음)"의 차내 서비스를 리뉴얼합니다. 기존에 제공되던 간단한 식사를 제공해왔는데, 이를 대신하여 양식과 일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리프레시먼트"(가벼운 식사)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식품 낭비 감소, 플라스틱 사용 감소를 목표로 합니다.
그란클래스 공식 홈페이지: https://www.jreast.co.jp/granclass/
노선별, 상/하행에 따라 다른 간식이 제공되었으나, 리뉴얼 후에는 양식과 일식 2가지 중 한 가지를 고를 수 있는 '리프레시먼트'가 제공됩니다. 제공되는 식품은 상온 보관에서 냉동 보관 형태로 바꾸어 낭비되는 식품을 줄입니다.
도쿄 스테이션 호텔의 셰프 소믈리에은 스즈키 도시유키 씨의 검수 하에 '리프레시먼트'에 적합한 와인(레드와인, 화이트와인)을 그란클래스 오리지널 병으로 제공합니다. 또한 고객의 요구에 맞춰 마실 것과 같이 즐길 수 있는 '안주'를 개편합니다.
명분은 좋은데 기존에 제공되던 '열차 도시락' 대신 리프레시먼트(다과, 간식)을 주는 것을 보면 왠지 서비스가 후퇴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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