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라디오 프로그램 철도 여행・소리 여행, 8/27 방송 내용 소개

8월 15일은 우리 나라가 일본 제국의 지배를 벗어나 독립을 한 날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일본이 패망한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이 날을 이른바 '종전기념일'이라는 이름의 국경일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NHK의 철도 버라이어티 라디오 프로그램인 "철도 여행・소리 여행" 프로그램에서는 이를 맞아 '히로시마 전철'을 소재로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7월 23일 방송 이후 1개월 간의 휴식기를 가지고 8월 27일에 방송했기 때문에, 이른바 '종전기념일'과 가장 가까운 방송입니다.

 

[철도여행 소리여행 출발 진행!】
중간에 놓치신 분, 다시 듣고 싶으신 분,
꼭 #聴き逃し 를 체크!

#STU48 #타키노유미코 씨와
히로시마출신의 #미네요시아리사 씨가
#히로시마전철 의 피폭 전철을 타고, 평화를 기원하는 트레블링(Traveling)은 여기로

#테츠오토 #NHK철도연구회

 

【鉄旅音旅 出発進行！】

途中から聞いた方、もう一回聞きたい方、
ぜひ「#聴き逃し」をチェック！#STU48 #瀧野由美子 さんと、
広島県出身の #峯吉愛梨沙 さんが、#広島電鉄 の被爆電車に乗り、平和を願うトレベリンはこちら#てつおと #NHK鉄道研究会https://t.co/MuBqvC64ui pic.twitter.com/ZsewEJaXT6

— NHK鉄道研究会 (@nhk_railway) August 27, 2022

 

일제의 전쟁에 대한 광기가 점점 심해지고 연합국의 항복 의사를 무시한 결과,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떨어지는 불행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나 히로시마 전철은 원폭이 떨어진 지 3일째에 운행을 재개하는 '기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8월 6일에 원자폭탄이 떨어졌으나, 비교적 피해가 적었고 변전소가 살아 있었던 미야지마선은 3일째인 8월 8일에 전 구간 운행을 재개합니다.

 

방송에서는 히로시마현 출신 STU48의 멤버 두 명이 현재까지 운행하고 있는 피폭 전차를 타고 평화를 기원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내용들도 같이 언급이 되었구요. 더 이상 원자폭탄이 사용되지 않고 평화롭게 지내야 하는지는 동의하나, 적어도 왜 전쟁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는 곰곰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NHK 홈페이지에 올라온 "읽라지루"(読むらじる。)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내용의 적절성은 직접 읽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링크: https://www.nhk.or.jp/radio/magazine/article/tetsutabi/VlL5RQqAc3.html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