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경방역이 완화되면서 국제공항과 도시권을 이어주는 특급열차 운행이 늘어납니다. 10월 1일부터 운행 횟수가 늘어난 나리타 익스프레스에 이어, 간사이 공항과 오사카, 교토간을 운행하는 특급열차인 하루카가 코로나19 사태 이전처럼 모든 열차를 운행 재개합니다. 완전 운행 재개일은 11월 1일입니다.
올해 7월 1일에 7왕복을 늘려 19왕복, 즉 1시간에 1대 운행했는데, 여기에 22편(11왕복) 운행을 재개하여 1일 운행 횟수를 60편으로 늘립니다. 이에 따라 간사이공항 발착 10시~22시에 1시간 2왕복 운행이 재개되어,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수준으로 하루카를 운행합니다.
이에 이어 2023년 3월부터는 우메다 화물선의 오사카역이 개업합니다. 우메다 화물선을 경유하는 특급(쿠로시오, 하루카 등)이 오사카역에도 정차하여, 공항과 오사카를 오가기 더욱 편리해집니다.
운행 횟수는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왔지만 마이바라~교토~간사이 공항간을 운행했던 하루카는 코로나 시기 수요부진으로 폐지되었습니다.
출처: https://www.westjr.co.jp/press/article/items/221003_04_press_haruka.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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